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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재 골프장 통해 30여명 집단감염...동문모임 31명 확진자 발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10-27 23:26

[단독] '코로나19' 무색한 골프장들, 마스크 착용 NO 라운딩…'방역 체계 허술·집단 감염 우려'(해당기사화는 무관함)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요양시설 등의 집단 감염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엔 골프모임을 통해 30여 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용인시청이 27일 코로나19 관련 용인소재 골프장 동문모임에서 31명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대본은 지난 18일 열린 골프모임에 총 80명이 참석했다면서 라운딩 후 식사 모임을 통해 전파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모임 참석자들은 대학이 운영하는 외부인 대상 교육과정을 함께 수강하는 동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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