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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온 6도로 뚝 떨어져 추운 날씨...강원 산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한파주의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10-29 08:13

인천기상대./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서울 기온이 어제 아침보다 7도나 낮은 6도를 가리키고 있다.

오늘(29일) 서울의 낮 기온이 16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전국이 2도에서 5도가량 낮겠다.

현재 기온은 춘천 0도, 안동 2.8도, 대전 3.8도로 전국이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에서 8도가 떨어졌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겠다.

강원 산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파주의보는 하루 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질 때 발령되며 현재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4.5도, 제천이 영하 1.7도, 봉화도 영하 1도까지 떨어져 한겨울 추위가 느껴지겠다.

낮에는 청정한 공기에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고 공기는 차거워 두툼한 옷을 입고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단계로 환기 및 빨래 건조에 좋은 날씨이다.

한편 오늘 같은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지만 다음 주에는 더욱 강력한 가을 추위가 예상되며 이번 주 일요일쯤 비가 오고난 후 다음 주 중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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