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동 해양경찰청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인천시청과 옹진군청 수산과를 동시에 압수색에 나섰다.
해양경찰청은 인천시청 소속 5급 공무원이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나섰다.
해양경찰청은 "인천시청 수산과 소속 5급 공무원이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이 있어 어제 오전 인천시청 수산과와 해당 공무원이 근무했던 옹진군청 수산과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를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청 관계자는 "해당 공무원의 뇌물 수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