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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TS마스크’를 미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미주 지역 총괄 파트너사인 Jemian USA와의 연간 100만불 수출 계약에 의한 것으로 ‘TS마스크’ 단일 품목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크다. TS트릴리온은 1차로 KF94 마스크인 ‘TS타스미세황사마스크’ 6만장을 미국으로 첫 선적하였으며 추후 수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KOTRA가 지난 4월 발표한 ‘미국 마스크 시장 동향’에 따르면 미국의 마스크 수입액은 2019년 기준 32억 9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미국 내 공공장소에서 일반 대중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0년 마스크 수요가 대폭 증가하여 수입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힌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규제 폐지 조치에 의하여 K-방역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마스크의 미국 수출 길이 열린 것이다.
‘TS타스미세황사마스크’ 모두 KF94 등급의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로 MB 필터를 적용하였으며, 100% 국내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마스크다. KF는 ‘Korea Filter’의 약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이 필요하고, KF94의 경우 0.4㎛ 크기의 미세한 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3중 구조의 ‘TS타스미세황사마스크’는 인체공학적인 2D 입체 구조의 새부리형 제품으로 호흡이 편안하고 마스크에 입술이 닿지 않아 위생적이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TS마스크’ 역시 해외 바이어를 통한 수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TS타스미세황사마스크’는 식약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다. 이번 ‘TS마스크’의 미국 수출이 K-방역 아이템의 우수성을 미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 TS트릴리온은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 외에도 호주와 캄보디아 등 해외 시장에 연내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TS마스크’는 이윤을 추구하기 보다 국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TS트릴리온의 신념을 담은 제품이다. ‘TS타스미세황사마스크’ 외에도 KF-AD 마스크가 있으며 최근 항균력이 우수한 구리 원사를 사용한 다회용 마스크 ‘TS항균구리마스크’를 추가로 선보였다.
TS트릴리온은 ‘TS마스크’ 외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