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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다음달 2일부터 IFEZ 홍보관 관람 재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10-30 09:50

마스크 의무 착용·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 준수...50명씩 입장
G타워에서 서해바다와 도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홍보관을 개방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 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오는 11월 2일부터 개방을 재개한다.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홍보관 운영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2m 이상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위치한 홍보관에는 서해바다와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존을 비롯 IFEZ의 개발계획과 사업 진행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전시시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시간당 입장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며 예약은 IFEZ 홈페이지 '시민참여→온라인예약→홍보관'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홍보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홍보관 중간소독으로 관람이 불가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홍보관 운영을 다시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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