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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서울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서울메이드 파트너인 FC서울과 함께 오는 10월 31일 '서울메이드 데이 프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양 기관은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상품과 컨텐츠를 발굴·큐레이션 하여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공 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의 브랜드 확산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본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서울메이드는 '힙한 서울의 매력으로 전 세계와 소통한다'는 철학 아래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 서울의 브랜드들과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 서울을 대표하는 '상품·컨텐츠'를 기획·개발하고, MZ세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하고 있다.
현재 '△서울의 맛 △서울의 멋 △서울의 안전 △서울의 편리'라는 네 가지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서울의 힙한 브랜드(로우로우, 모나미, 진주햄, 생활공작소 등)와 다양한 상품을 기획·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상품가치 및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금번 '서울메이드 데이 프리뷰' 이벤트는 2021년 시즌에 진행될 본격적인 '서울메이드 브랜드 데이'에 앞서 관객들에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한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FC서울의 2020년 시즌 마지막 경기(FC서울 vs 인천유나이티드)와 연계하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스포츠와 서울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장 내 광고매체를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 송출, 관람객 대상 브랜드상품 추첨이벤트, SNS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 속 오랜만에 재개된 유관 중 경기를 관람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서울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의 컨셉과 힙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는 한편, 브랜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메이드 브랜드 럭키백' 추첨 이벤트, FC서울 인스타그램 연계 SNS응원댓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시즌 상반기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울 정도의 서울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식 '서울메이드 브랜드 데이'를 기대하며, 올해는 코로나 확산 위험 등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메이드 브랜드 데이 프리뷰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한다.
SBA 장영승 대표는 "서울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스포츠구단 FC서울과 함께 서울메이드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2021년 시즌에는 보다 많은 시민 앞에서 다양한 브랜드 상품과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딩브랜드와 공동개발 중인 서울메이드 콜라보 신규 상품은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노량진 멸치간장 맛 요괴라면'(고잉메리), '천하장사 건강하닭 소시지'(진주햄), 위생용품 시리즈(생활공작소), '다이어리 및 필기구'(모나미)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의 감성을 담은 서울메이드 브랜드 상품은 협업브랜드 유통채널 및 서울메이드 브랜드 공간(상암소재 스페이스, 서소문소재 스테이지)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