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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탄 10톤 급 낚시배 충남 '원산안면대교' 교각 충돌 ...3명 사망, 1명 중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수홍기자 송고시간 2020-10-31 13:00

주말, 31일 오전 5시 41분 승객 21명 탄 낚시배 '원산안면대교' 교각 들이받고 전복...태안, 보령 해경 전원 구조
충남 태안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31일 오전 5시 41분 원산 안면대교를 들이받는 사고로 부상을 당한 낚시배 승객 응급 구조를 통해 병원 이송 및 인공호흡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31일 충남 보령시 오천항에서 21명의 낚시 승객을 태우고 출발한 10톤 급 낚시배 A호(선장 42)가 출항 30분이 경과한 이날 오전 5시 41분 '원산안면대교'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다. 구조된 18명은 중경상을 입고 인근 서산과 태안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태안과 보령해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 보령시 오천항 소속 A호가 원산 안면대교 교각을 들이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서 선장 포함 이 배에 타고 있던 승객 전원을 구조했으나 3명은 숨지고 의식이 없는 1명은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승객들은 충남 서산과 태안 보령시 병원으로 분산해 이송하고 숨진 3명은 태안의료원에 2명, 보령 아산병원에 1명 등이 안치됐다.

태안과 보령해경은 사고 선박은 보령 오천항으로 예인하고 선장과 승객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바다에 안개가 낀 상황을 무시하고 배를 과속으로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lshong6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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