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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신 나간' 삼영운수 버스들, 밤과 낮 불법 주·정차…사고 유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11-01 07:30

[단독] '정신 나간' 삼영운수 버스들, 밤과 낮 불법 주·정차…사고 유발./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한 거리에(롯데마트 인근) 삼영운수 51번 버스들이 끊이지 않고 불법 주·정차를 실시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삼영운수 버스들은 밤과 낮 구분없이 2개의 차선을 점령하고 차량의 시동이 꺼져 있다. 특히 운전기사들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사고 유발을 일으키는 등 통행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현행법상 불법 주차 시 과태료 4만 원을 부과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 지난 25일 관할 행정기관인 동안구청 관계자는 아시아뉴스통신과 전화 통화에서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며 "단속을 실시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6일이 지난 현재, 삼영운수 버스들의 불법 주정차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밤과 낮의 끊이지 않는 삼영운수 버스들의 불법 주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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