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과 김제 경계지역인 만경강 일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지난달 26일 만경강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류 분변은 지난달 31일 중간검사 결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었다.
전북도는 야생조류 분변 시료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해당 지역에 설정했던 방역대를 해제했지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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