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이 실시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최근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 '2020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총 15개 기관과 경주시 등 원전 소재 지자체 공무원·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으로 각 원전 비상단계(백색·청색·적색) 마다 원전비상경보방송 취명 훈련, 비상계획구역 9개 읍면동(감포·양북·양남·외동·내남·천북·월성·불국·보덕) 일원에서 주민들의 갑상샘 보호를 위한 갑상샘 방호약품 배부 훈련, 월성원전 사고로 인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육상 환경방사선 탐지 훈련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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