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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대전콘텐츠코리아랩(대전CKL)이 ‘SNS 단편툰 제작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SNS 단편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대전CKL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SNS를 활용, 간단한 스토리와 그림체로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SNS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털사이트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일반 웹툰과 달리 SNS 단편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기반으로 간략한 컷과 짧은 스토리 구성을 통해 창작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SNS 계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그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SNS 단편툰 제작'을 중심으로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주 2회 교육, 회당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웹툰, 캐릭터, 일러스트 창작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전 시민으로 15명을 선발한다. 커리큘럼은 2주차로 나눠진다.
1주차에는 드로잉 프로그램 사용법과 SNS 웹툰에 대한 이해 밎 캐릭터 설정에 대해 배우며 2주차에는 직접 스토리를 기획하고 인스타툰, 혹은 일상툰 완성까지의 과정을 교육받는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로 대전CKL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이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선발로 이번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