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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구리시 확진자, 충주시청 회의 참석 ‘비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11-07 15:45

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 구리시 확진자가 충북 충주시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비상이 걸렸다.
 
7일 시에 따르면 구리시 79번 확진자인 A씨(남·30대·내국인)는 지난 4일 오전 11시40분에서 오후 12시19분까지 단월동 원조깡촌하얀보리밥집을 들러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2시30분에서 1시20분 사이 충주시청 1층 시티홀 카페를 방문했고, 오후 1시20분부터 3시까지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충주시 지방건축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A씨는 전날인 6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별검사를 실시, 이날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회의참석자 등 접촉의심자 전원에 대해 선별검사 및 자가격리를 조치할 예정이며, 접촉자 확인 및 이동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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