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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코로나19 환자 속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0-11-09 14:07

8일 하루 3명 확진판정,보건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군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에서 30대 여성(23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여성의 친동생(24번)과 친동생 친구(25번)까지 N차 감염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져 추가 확산여부에 시민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30대 여성으로 23번 환자 A씨가 지난 24일에서 27일 대구교회 방문 시 27일 인천 확진자와 접촉, 지난 3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지난 7일 동생 B씨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자 8일 2차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24번째 환자와 지인 관계인 환자 c씨(25번)도 8일 오후 4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 군산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로 역학 조사와 함께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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