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이 김포 마송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가 평균 3.98대 1의 경쟁률(특별공급 포함)로 성황리에 전 타입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지난 9~11일 진행한 순위 내 청약에서 841가구(특별공급 포함) 모집에 3,349건이 접수돼 평균 3.98대 1의 경쟁률이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로는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 84.99㎡A형이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분양한 김포마송지구 아파트 중 청약 접수 건수로는 최고 기록이며, 이는 인근 지역 브랜드 아파트보다 약 2배를 웃도는 수치다. 브랜드 파워, 비규제지역 효과, 김포한강신도시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무주택자 청약 가세 등에 힘입은 결과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내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 김포시에 브랜드 인지도가 높았던 대방 엘리움이 공급된다는 소식을 접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분양 전부터 쇄도했다”며, “그동안 저평가됐던 김포마송지구의 미래 가치가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이 순위 내 청약 마감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향후 분양 일정으로 17일(화)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정당계약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별 △59㎡ 269가구 △75㎡ 178가구 △84㎡ 39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