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룡 서울 전·의경회 회장이 창립1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박광석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박광석 기자] ‘서울 전·의경회 창립10주년 기념식’이 1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경복궁부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울 전·의경회 임원 및 회원, 각계 귀빈 등 3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임승룡 서울 전·의경회 회장이 신순옥 ㈜코코리본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광석 기자 |
기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경과보고, 감사장 및 감사패 수여, 신규 자문위원 위촉, 기념케익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룡 회장이 창립멤버 회원들과 서울 전·의경회 창립10주년 기념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박광석 기자 |
임승룡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警友의 일원으로서 뜨거운 동지애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 창립한 서울 전·의경회가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의경만의 문화와 선후배간의 강한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임승룡 회장이 13일 나길웅 위원에게 서울 전·의경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광석 기자 |
전·의경회는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산하 특별회로, 80만 전·의경 출신으로 구성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경찰의 치안업무를 도우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국가안보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창립10주년에 참석한 서울 전·의경회 임원 및 회원, 각계 귀빈 등 30여명이 기념식을 마친 뒤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광석 기자 |
한편, 서울 전·의경회는 이날 2부 행사로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마련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kbott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