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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K플라자, 대낮에 켜진 가로등 불…에너지 낭비 '심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11-16 00:00

[단독] AK플라자, 대낮에 켜진 가로등 불…에너지 낭비 '심각'./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환한 대낮에 가로등이 켜져 있어 에너지 낭비가 심하네요"

화재의 안전 관리·감독이 소홀해 물의를 빚은 AK플라자 백화점이 이번엔 전력 낭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외부 주차장 가로등이 점·소등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오후 2시 30분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AK플라자 백화점 수원점. 

지상 4층 외부 주차장에 설치된 수 개의 가로등이 환한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불이 켜져 있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에너지 낭비는 물론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내방객 이모(33.여) 씨는 "AK플라자는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곳인가 보다"라며 "누가 책임과 관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점등과 소등 시간을 잘 지켜 에너지를 아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내방객 정모(41) 씨는 "고객들한테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없지만, 관리 감독 체계의 문제점이 드러난 것"이라며 "조금 더 꼼꼼히 고객들을 위해 챙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AK플라자 백화점 수원점은 "점등과 소등을 해주는 기계가 가끔 오류가 날 수 있다"라며 "정확히 확인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지난해 화재에 취약한 물품들이 고객들이 지나다니는 곳에 방치·적재돼 있는 등 안전 관리·감독이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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