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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마사회, 코로나19·위생 관리 허술에…市 "경고 후 과태료 부과할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11-17 00:00

[단독] 한국마사회, 코로나19·위생 관리 허술에…市 "경고 후 과태료 부과할 것"./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이 코로나19 방역체계와 음식 위생의 관리·감독이 매우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은 가운데 관할 행정기관이 경고 조치 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이곳(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직원식당에서 조리사들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채 음식을 만들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한 각종 정부의 캠페인과 위생 관리를 깔끔하게 무시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것.

특히 지난 13일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마스크 미 착용 시 해당 당사자에게 최고 10만 원, 관리·운영자에게는 최고 300만 원까지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과천시청 코로나19 담당 관계자는 "한국마사회는 체육시설로,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다"라며 "내부 회의를 거쳐 총괄인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해 단속을 나갈 수 있도록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또 "먼저 경고 조치를 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당시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측은 "외부와 내부에서 마스크는 필수 사항이다"라며 "정확한 상황은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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