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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벤처창업센터, 관악구청과 함께 ‘2020 낙성스타트업 포럼’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11-17 10:07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낙성벤처창업센터는 관악구청과 함께 ‘2020 낙성스타트업 포럼’을 오는 23일(월) 14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낙성스타트업 포럼은 관악구에 있는 대학동과 낙성대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 밸리, 중국의 중관촌과 같은 첨단 산업도시로 만드는 관악 S밸리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하고자 마련됐다. 창업 육성을 비롯해 주거안정화, 문화특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협력 등 대학과 지역이 융합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기진작에 대한 기대를 강조하고 있다.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목승환 대표 ▲서울산업진흥원 이태훈 창업본부 본부장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실 김묵한 연구위원 ▲메가인베스트먼트 임형주 투자본부 파트너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의 전문가들이 연사 및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기존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낙성벤처밸리에서 산학연의 협력을 통해 관악S밸리로 도약을 하기 위한 방안과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낙성벤처밸리는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낙성벤처창업센터를 거점으로 낙성벤처창업센터 R&D센터, 서울창업카페를 운영하고, 15개사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2022년 기존의 낙성벤처밸리내 창업공간을 5곳에서 13곳까지 확대하고, 스타트업 100개사가 입 할 수 있는 관악 S밸리가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민규 낙성벤처창업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진행되고 있는 창업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관악구 산학연과의 협력을 견고화하여 스타트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방향이 제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관악 S밸리 및 낙성벤처밸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모두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낙성벤처밸리’에서 오는 23일 14시에 생방송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낙성벤처창업센터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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