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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발생 여파’…음성군, 수레의산·백야 자연휴양림 휴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11-17 13:22

이달 16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추이 따라 재개장 차후 결정
충북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에 위치한 수레의산자연휴양림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음성군 수레의산·백야 자연휴양림이 휴장에 들어간다.

군은 삼성면 벧엘기도원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휴양객들의 안전을 위해 휴양림을 전면 휴장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휴장 기간은 이달 16일부터이며, 재개장 시기는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라 차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레의산·백야 자연휴양림이 휴장하며, 실내 산림 휴양시설인 백야목재문화체험장·백야수목원 유리온실·봉학골산림욕장 자연학습관도 출입이 통제된다.

군은 휴장기간 동안 소독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 물품을 구비해 재개장에 대비할 예정이다.

강호달 군 산림녹지과장은 “음성군 자연휴양림을 찾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장하는 것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휴장기간 동안 잘 준비해 안전한 휴양림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의 이후 일정은 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숲나들e’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산림휴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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