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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모의고사)고2 10명 중 4명 "난이도 약간 어려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1-18 17:51

2020 고2 9월 모의고사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2020년 11월 모의고사가 18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학생 10명 4명이 '약간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을 맡은 2020 11월 모의고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9개 고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동시 실시됐다. 


난이도와 등급컷, 정답은 당일 오후 6시 이후 발표되는 가운데 이날 5시 42분 기준 EBSI(http://www.ebsi.co.kr)에서 올라온 '체감 난이도 조사'에서는 24.3%가 매우 어려웠다, 42.9%가 '약간 어려웠다'고 답한 반면 '매우 쉬웠다'는 3.6%, '약간 쉬웠다'는 8.6%에 그쳤다.

모의고사를 본 학생들은 "국어 난이도 어려웠다. 42번부터 멘탈 나갔다", "국어가 이번에 분명 쉬었는데 쉬운 문제만 틀린다", "9월 모의고사 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공부안해서 망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달 3일에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차질 없이 수능을 시행하도록 응시환경, 방역환경 조성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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