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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디지털캠프에서 주관한 스타트업 기업 발굴 육성 간담회에 참여한 방미숙 하남시의장(가운데)과 관계자분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디지털캠프(단장 조진웅)(이하‘디지털캠프’)가 지난 17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철수 일자리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하남시와 시의회에 올해 사업결과를 설명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고 실장은 디지털캠프는 올 한해 디지털콘텐츠 사업 육성을 위해 구성한 크로마키 촬영실, 편집실, 팟캐스팅 룸, 3D프린팅 등을 활용해 창업사관학교, 기업멘토링스쿨 미디어 크리에이터스쿨, 전문 영상제작 스쿨, 3D제작지원스쿨 사업을 진행했다고 했다.
조진웅 단장은“올 한해는 스타트업 역량 구축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해”라며, “내년은 스타트업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시와 시의회에 지원을 부탁했다.
방미숙 의장은 “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디지털캠프에 감사한다”면서, “창업기업이 하남을 이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김철수 국장은“올해 5월 개소한 하남디지털캠프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디지털캠프와 긴밀히 협업해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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