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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공식입장, 투표 조작 피해자 실명 공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1-19 07:52

엠넷 공식입장, 투표 조작 피해자 실명 공개(사진= Mnet)

엠넷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18일 Mnet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번 판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피해를 입은 연습생분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저희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연습생 및 그 가족분들께도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Mnet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후부터 자체적으로 파악한 피해 연습생분들에 대해 피해 보상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일부는 협의가 완료됐고, 일부는 진행 중입니다. 금번 재판을 통해 공개된 모든 피해 연습생분들에게는 끝까지 책임지고 피해 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프로듀서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약 3700만 원을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1심과 동일한 형량이다.

한편, 재판부가 공개한 피해자 실명에 따르면 시즌 1은 김수현·서혜린, 시즌 2는 성현우·강동호, 시즌 3는 이가은·한초원 마지막으로 시즌 4는 앙자르디 디모데·김국헌·이진우·구정모·이진혁·금동현 등이다.

재판부는 "피해 연습생들에겐 물질적 보상도 중요하지만, 억울하게 탈락했단 사실이 밝혀지는 게 피해 배상의 출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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