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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국 최초’ 2회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인증기관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11-19 08:46

3년간 우수기관 인정, 인증패·재정인센티브 받아
충북 제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제천시가 전국 최초이자 2회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도입한 규제혁신 지방우수기관 인증제 도입 당시 우수기관으로 인증됐으며, 금번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전국 최초 2회 연속으로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규제혁신기반, 프로세스, 성과 등 총 21개의 진단항목에 대해 인증심사위원회 서면심사를 통과하고 현지심사 결과 800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가 선정된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규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추진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규제해소를 위해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운영해 규제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한 뒤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아울러 네거티브규제 15건 전환 및 규제개혁 발굴보고회를 통해 14건의 신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 개선하는 등 적극적 규제혁신 업무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 생활 속 규제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를 발굴·개선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는 규제혁신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3년간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정되며 인증에 따른 인증패와 재정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된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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