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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전주비전대, 졸업작품전 출품작 홍보동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아시아뉴스통신DB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혁신지원사업단은 19일 2020년 졸업작품전에 출품됐던 작품들에 대한 소개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0년 전주비전대학교 졸업작품전에 출품한 작품에 대한 소개와 제작하는 과정을, 11개 학과, 28명의 학생들이 총 17개의 동영상으로 촬영·출품했으며, 제작된 동영상을 대상으로 지난 6일 “2020년 졸업작품전 작품 소개 동영상 공모전 심사”를 개최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대상을 비롯한 16개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학생들에게는 총 5백여 만원의 상금과 부상들이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태권도체육학과 졸업작품 <별주부전> 예고편’은 태권도체육학과의 졸업작품인 태권도 공연을 제작하는 과정으로서 우리나라 민화를 소재로 한 편의 영화처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만들어져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승훈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작품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 소개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우수성과의 발굴·전파 및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학생 학습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졸업작품전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창의혁신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