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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서19일 28번째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인 것으로 밝혀져 추가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에서 28번째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인 것으로 밝혀져 추가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19일 군산시는 20대 A씨의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군산지역 28번째, 전북 18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환자는 지난 18일 후각과 미각이 상실되고 인후통 등 증상이 발해 군산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 보건덩국에 따르면 A씨의 경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로 분류돼 추가 감염 발생 우려를 낳고 있다.
시는 현재 A씨의 핸드폰 GPS, 방문장소CCTV 등을 확인, 접촉자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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