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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안의 집‘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11-19 15:37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된 평안의 집./사진제공=강릉시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18일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의 구성원 모두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앞장설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앞서 강릉 평안의 집 직원 13명 전원이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현재까지 평안의 집을 포함하여 강릉시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단체는 총 7곳이다.
 
강릉시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고령화 심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치매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며 “보다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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