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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비상’…음성군, n차 감염 우려 방역체계 강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11-19 18:24

기도원·회사·고등학교 등 총 695명 검사 중 684명 ‘음성’ 판정
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충북 음성군이 삼성벧엘교회기도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현재까지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n차 감염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후 관내 확진자는 기도원 관련 진천 19번 확진자를 포함해 10명이고, 이외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회사원 2명(음성 28·31번)과 고등학생 2명(음성 29·30번) 등 총 14명이다.

군은 확진자 발생 즉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해 이날 오전 8시 기준 기도원 관련 437명, 회사 관련 18명, 고등학생 관련 240명 등 총 69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음성 30번·31번 확진자 외에 기도원 관련 428명, 회사 관련 17명, 학교 관련 23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기도원 관련 120명, 회사 관련 사무실 근무자와 회의 참석자 등 16명, 확진 학생의 가족과 같은반 학생과 교사, 확진학생 친형의 같은반 학생과 교사 등 26명으로 1:1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음성 29·30번 확진자의 부모, 동생 등 가족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그 외 확진자의 가족은 검사 중이다.

이에 군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문화체육시설, 휴양림 등 공공시설 575개소에 대해 무기한 폐쇄하고 축제, 행사, 모임 등을 취소 또는 연기했다.

특히 군은 다중이용시설인 지역내 전체 PC방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행정명령을 20일 00시부터 발령하고 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확진자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 자가격리자 관리를 더욱 강화해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증상 발현 시 보건소에 상담과 선별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손씻기와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가족과 지인 중 접촉자가 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던 분들은 보건소에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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