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2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과 강보승 자문의사(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15명이 참석하여 각종 전염성 질환 및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활동 대원의 적절한 감염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현장활동 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유해물질 접촉에 따른 처리기준 정립' '현장 응급처치 표준지침 준수 및 안전의식 강화' '주요 추진실적 및 감염관리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성 질병에 대한 이해 및 대응 방법 모색 등이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시점에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현장 활동하는 대원들이 각종 전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만큼 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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