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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하루 한명꼴 확진자 방문…인천시 부평구 확진자 하늘나라 들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11-22 15:37

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충북 충주지역에 연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충주지역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명으로, 이는 하루에 한명꼴 이상 발생하는 양상이다.
 
이날 충주시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221번 확진자인 A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40분쯤 목벌동 하늘나라 납골당에서 10분간 머물렀다.
 
A씨는 이후 4시50분쯤 한시간가량 봉방동 지인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 이동동선과 역학조사에 착수했으며, 방문시설에 대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지역에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경기도 광주시·고양시·부천시·성남시, 서울 송파구·강남구, 이날 인천시 부평구 확진자까지 총 7명이 잇따라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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