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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집회에 나타난 강력한 치유의 역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1-23 00:4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집회에 나타난 강력한 치유의 역사"

  킹덤 빌더즈 집회의 첫 시작은 불세례가 임한 후, 9개월 후인 2006년 5월이었다. 

   그 당시 미국 선교센타의 선교사 사택에 있을 때였는데, 카나다에서 안식년차 오신 목사님이 내가 밤낮으로 불과 영광 안에 신령한 경험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혼자 있으면 안된다고 사람들을 모아오기 시작하여 은혜를 나눈 것이 교회를 시작하기도 전의 킹덤 빌더즈 사역이 된 것이다.

    처음 서너 달은 기숙사의 학생들과 선교사들 중심으로 15명 정도 모이기 시작하던 것이 소문이 조금씩 나 교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50여 명 이상씩 모이기 시작하였다. 

   그 때는 특별히 치유사역을 한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기도하였을  때였는데, 마치고 나면 여러 사람들이 병이 낫았다고 하면서 그 다음 달에는 또 다른 사람들을 데려오고 하여 점점 모임이 커져 가기 시작하였다. 

   그 때에는 모임에 오는 사람들마다 느낄 정도의 뜨거운 불과 영광의 무거움이 그 장소에 있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질병치유와 내적치유의 은혜를 체험하였다.

   한번은 기도 받으러 나온 사람들 중 10여 명이 여러 고질병에서 고침을 받았는데, 중국 선교사님 한 분은 10년 동안 고생하던 위장병이 치유되었으며, 신장 기능이 50% 손상되어 신장이식 말고는 방법이 없었던 30대 갓 결혼한 남자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셨다.
  
바싹 마르고 보기만 해도 힘이 없어 직장도 못나가고 병색이 완연했던 그를 처음 기도했을 때는 아무 것도 못느꼈는데, 두번 째 배에 대고 기도했을 때, 자기 배 속으로 뜨거운 불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다. 그래서 치유되었다고 선포하였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니 신장 기능이 기적적으로 정상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런 일이 집회 때마다 일어나자 비로소 9개월 전에 내 몸에 임한 불이 이제 치유의 능력으로 사람들에게 나타남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몸에 불이 임해 뜨거운 중에 한번씩 특히 왼쪽 팔에 전기가 통하듯 찌릿찌릿 아래 위로 오르락 내리락하던 것을 외국 사역자에게 물었더니, 그렇게 전기처럼 몸에 느끼는 것은 치유사역을 위한 것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는데 그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었다.

   처음 6개월간 그 뜨거운 하나님의 불이 밤낮으로 몸 전체 피부, 근육을 두 벌 태우고 난 후, 두달 반 정도 지나 핏줄 속으로 들어간 다음부터는 하나님의 영광의 아름다움을 함께 맛보게 되었다. 

   영광이 임하면서 많은 꿈과 환상, 그리고 신령한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안밖으로 뜨겁게 태우던 불은 몸에 실제로 느끼는 뜨거움과 함께 혹 가다가 전기가 통하는 것으로 체험되었다. 그 때 알게 된 것은 불은 능력이요, 전기는 치유라는 것이었다.

  한번은 주님께서 직접 내 양손에다 안수해 주셨는데, 그 때도 왼손에 전기가 통하면서 팔로 올라가는 것을 느꼈는데, 동시에 형광등 불빛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와같이 불이지만 전기로 나타날 때는 치유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아픈 사람의 몸에 손을 대고 기도하면 종종 찌릿하며 전기가 전달되는 것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내 속에 들어온 불과 전기가 치유와 기적을 위해 능력으로 전이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아픈 사람을 기도할 때, 이처럼 치유가 전기가 통하듯 흘러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기도받는 사람이 뜨거움을 느끼기도 하고 어떤 때는 능력이 나가 넘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한동안 누웠다가 일어난 후에 몸이 치유가 된 것을 알게 되는 경우도 나타난다. 그럴 때는 능력으로 치유가 나타난 것이다. 

   그리고 소아마비나 중풍이나 몸이 마비되거나 뒤틀린 자들이 치유될 때도 있는데, 그 때는 하나님의 능력이 이적과 기사로 나타난 것이다.

  병과 질병(암)의 치유, 내적치유와 축사, 불구(소경, 귀머거리, 중풍, 소아마비) 불치병(뇌성마비)과 희귀병 등의 다양한 치유도 믿음과 은사와 능력에 비례해 나타난다.

   베드로의 사역에서는  그의 그림자만 덮여도 병이 치유되었고(행 5:15), 하나님이 사도바울의 손을 통하여 희한한 능을 행하셨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행 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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