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22일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군산 익산 전주 지역을 중심으로 밤새 8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전북 227번째~2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소독하고 추가 확진자와 감염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0 전주, 익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조정에 이어, 도내 확산세를 감안 23일 0시를 기해 도내전역에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했다.
주요시설별 방역조치가 강해지는 상황으로 1.5단계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인원 제한을 확대(4㎡당 1명제한 등) 하고, 실외 100인이상 모임금지와 춤추기 등 위험도 높은 활동 금지와 함께, 실외스포츠 경기장과 신고된 야외행사시에도 마스크 착용이 과태료 중점부과 대상(의무화)된다.
국공립시설, 실내문화시설 역시 이용인원 일부 제한이 이뤄지지만,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은 방역을 더욱 철저히 시행하는 가운데 운영을 유지한다.
전북 221번째~234번째 확진자 상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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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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