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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시간여행권역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포럼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11-23 16:45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관
6가지 발전 방안 제시
2020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시간여행권역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포럼 개최./아시아뉴스통신DB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권역’ 포럼이 지난 20일 전주시 풍남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인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전북도의 관광·문화·예술 전문가로 이뤄진 지역 관광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 관광·문화·예술, 지자체 관계자 및 관광과 관련한 회원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생중계됐으며, 점차적으로 관련 포럼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대학교 심우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1부에서 박형배 전주시의원이 “전주시 관광 거점도시 발전과 성공을 위하여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의 역할과 기대가 중요하다”라고 6가지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제이스타 김영주 대표는 ‘지역 테마를 엮어 하나의 관광 상품이 아닌 권역의 관광상품을 개발’을 제언했고, 합굿 김여명 대표는 ‘지역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공연이야말로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크나이프협회 신승훈 상임이사는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어울려진 치유 관광을 지역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자"고 했고, 한국지역개발연구원 양병관 소장은 “지역의 축제와 지역의 관광이 함께 연계하여 공동 홍보하여 지역 내 방문객들 대상 지역 관광+축제를 홍보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워크코리아 김성진 대표는 “지역 내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으로 이주여성 자국에 홍보를 위한 SNS서포터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이사장인 류인평 전주대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이제는 지역관광 발전을 코로나와 분리해서 계획하는 것이 아닌 코로나위드(Corona With)로 지역 관광 발전을 논의해야 하며, 현재의 사업 계획은 Top-Down의 사업에서 지역 관광생태계를 고려한 사업 계획을 개발하여 중앙에 요청하여 사업을 사업 진행인 Bottom-up의 사업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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