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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C 다이노스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NC가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0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을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구창모(NC), 플렉센(두산)이 나섰다.
양 팀은 5회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첫 득점은 NC가 기록했다.
NC는 5회 노진혁의 볼넷, 박석민의 땅볼 아웃, 알테어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NC는 6회 나성범의 안타, 양의지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3-0으로 벌렸다.
NC는 7회 박석민, 지석훈의 볼넷, 모창민, 나성범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5-0을 만들었다.
이후 두산은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5-0으로 NC가 승리했다.
한편, 최대 7경기가 열리는 한국시리즈에서 NC가 3승, 두산이 2승을 거둔 가운데 어느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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