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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응항 정온도개선사업 26일 준공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0-11-24 11:02

선박접안 및 선박 통항 안전성 향상 기대
군산 비응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이 오는  26일 준공한다(사진은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조감도)/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이 오는 26일 준공됨에 따라 안전한 선박접안 및 선박 통항 안전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24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은 ‘비응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을 26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은 방파제 건설을 통한 항내 정온수역*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군산해수청)에서 지난 2017년 12월부터 총 256억원을 투입, 추진한 사업이다.
* 파도가 거의 없는 잔잔한 수역
 
이 공사는 비응항으로 유입되는 남서방향 파랑을 차단하기 위해 신규 서방파제 270m를 축조하고 동방파제 80m를 연장, 선박 통항 안전성 향상을 위해 기존 서방파제 50m를 제거했다.
 
홍성준 청장은 “비응항 정온수역을 확보하여 이용 선박의 안전한 접안과 통항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산 비응항 이용자들의 안전을 우선하고 불편을 해소화해 비응항이 어업 및 관광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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