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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타지역 코로나 확진자 발생. '해미가' 이용객 보건소에서 검사 받아야.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11-24 15:39

강릉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체취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사진=조이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타지역 고양시 거주 확진자(고양 #599번)의 동선을 24일 공개했다.
 
확진자 A씨는 지난 16일 자차로 일행2명과 강릉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동한 가족 2명은 검체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가족은 16일 13시부터 14시 09분까지 초당동 소재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14시 45분에서 16시5분까지 정동진 해변을 산책했다.
 
이어 16시 53분에서 17시 40분까지 견소동 소재 커피숍을 방문했다.
 
특히 솔올로 103번 소재 해미가에서 18시부터 18시57분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동시간대 이용한 이용객은 반드시 강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시는 격리대상 15명과 검사대상 32명을 분리하고 확진자 동선의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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