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중·장년층에 식품꾸러미를 지원하는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사진=삼척시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삼척시행복삼척나누미 운동 기금으로 11월부터 2개월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중·장년층에 식품꾸러미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실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동, 노인에 해당하지 않아 식사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중·장년층 5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월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이 보약 같은 식품꾸러미를 통해 영양균형을 이루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행복삼척나누미운동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생계보호와 자립지원 등을 위해 삼척시민 1인당 1구좌(3,000원)이상씩 후원하는 모금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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