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포천시가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깊이울마을’에 마을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뉴스통신.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깊이울마을’에 마을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깊이울마을’은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 호수에 위치한 마을 공동체로, 사업개발비 6,000만원으로 호수 인근 및 자연 계곡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난 2018년 교동장독대마을의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 선정 등 그동안 마을기업 성장지원에 힘써왔으며, 이번 깊이울마을은 12번째 마을기업이다.
박윤국 시장은 “개인의 이익이 아닌 마을공동체의 이익을 우선해 문화와 복지가 충만한 마을로 성장할 것”이라며, “주민의 결속과 화합을 우선하는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kgb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