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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북 충주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지역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서울시 강서구 확진자인 A씨(40대·여·내국인)는 전날 24일 오후 4시쯤 강서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실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지난 20일 오후 7시쯤 자차를 이용해 연수동 지인 자택을 방문했고, 이후 21일 오후 4시20분에서 33분 사이 칠금동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을 방문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34분에서 40분 사이 칠금동 우리들온누리약국을 방문한 이후, 오후 4시50분에서 7시10분 사이 연수동에 사는 지인 자택 2곳을 방문했다.
A씨는 오후 7시20분에서 다음날인 22일 오전 9시까지 연수동 지인 집에 머물다 타지역으로 이동했다.
보건당국은 A씨 접촉자 및 이동 동선 확인 후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3218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