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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석동∙덕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 착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11-26 14:01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최인주)는 26일 석동∙덕산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 개선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이번 개선공사는 창원시, 시의회, 경찰서, 교육청, 언론기관, 어린이 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 통학환경 점검에 따라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석동초교) 보도 설치∙정비(L=90m), 회차로 설치 ▲(덕산초교) 교량 옆 인도데크 설치(L=10m)를 추진한다.

공사일정은 오는 12월 중순까지로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하교를 하지 않는 주말에 이용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인주 구청장은 “이번 석동∙덕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로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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