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알어스 이선미 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브이알어스의 이선미 대표가 ‘2020년 하반기 충북 중소기업인상’에서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했다.
26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기업경영 및 충북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여성기업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표창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
브이알어스는 VR스타트업으로 실감형콘텐츠 분야를 확장해온 VR기업이다.
기업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영상 외에도 화각의 제한을 받지 않는 사용자 직접 참여형태로 가장 사실적이고, 간접체험이 가능한 사이버투어와 360 영상 등을 제작 및 기획하고 있다.
이선미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VR업계의 대표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교통대 창업보육센터장 김현 교수는 “현재 한국교통대 창업보육센터가 운영에 있어 다소 주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수상이라는 좋은 일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이 함께 상생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218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