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시신,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도착...추모 행렬 계속(사진=펠레 SNS) |
마라도나 시신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궁에 도착했다.
AFP통신은 25일(현지시각) 숨을 거둔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시신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카사로사다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받고 일주일만에 퇴원해 통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하던 중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이에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마라도나의 죽음에 사흘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스포츠 채널 TyC와 ESPN은 마라도나의 죽음을 애도하러 찾아온 추모객 수백 명이 모인 장면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