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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 두레마당 장터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0-11-26 16:47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확보 및 자립기반 조성 위해 마련
황인호 동구청장이 26일 열린 사회적경제 기업 두레마당 장터에서 물품을 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가 26일 중앙시장이벤트홀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두레마당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확보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기업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물품을 주민들에게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의 준수 속에 도우리협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 등 9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레마당 장터에는 '커피박을 활용한 공예품', '된장, 청국장 등 전통발효식', '천연샴푸 및 린스' 등 우리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전시됐으며 특히, 민생네트워크 새벽의 무료 법률 상담과 함께 협동조합 뮤즈의 실내악 공연이 더해져 사회적경제 기업의 착한 기업 이미지 홍보에 한몫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악화된 사회적 기업의 경제위기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희망을 넣어주고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여 동구경제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ungso9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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