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 서구 보라매 공원에 밝혀진 크리스마스트리 트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11-26 16:48

대전 서구가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점등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장종태 서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서구가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점등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년과는 달리 50인 이내의 교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대전 서구가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점등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 DB

점등식은 대전광역시 장로연합회, 대전 서구 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 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보라매공원을 서구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24일까지 2개월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매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더 각별한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며 “트리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희망의 빛이 스며들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