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10시 인천시 계양구새마을회가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계양구새마을회(회장 정영호)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새마을회(회장 최승기) 부녀회(회장 정미령) 직장협의회 (회장 이현규) 새마을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2단계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26일 오전 10시 인천시 계양구새마을회가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임원 및 회원 등이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인천 계양구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시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김장을 담아 나눠드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배가 되는 소외계층을 위해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는 새마을 후원 이사회와 계양구청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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