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남도, 2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유제기자 송고시간 2020-11-27 13:08


[아시아뉴스통신=박유제 기자] 26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이 발생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노래방(단란주점) 관련 6명, 합천 거주자 2명, 김해 1명”이라며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59명의 확진자가 나온 진주 이∙통장 제주도 연수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청)

창원시 신규 확진자 6명(경남 572∼577번)은 모두 노래방 관련 확진자로, 연령대는 50대 4명, 60대 1명, 70대 1명이다. 이에 따라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진주시 이∙통장단 연수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으나, 지난 24일 첫 확진자 1명(경남 481번)과 25일 32명, 26일 26명 등 59명이다.

확진자 중 이∙통장 25명, 그들의 가족 14명, 공무원 등 6명, 버스기사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13명이다.

현재까지 검사 대상은 접촉자 1010명, 동선노출자 519명 등 총 1529명이며, 검사 결과는 양성 59명, 음성 713명, 진행 중 758명이다.

진주시는 26일부터 정밀방역을 하고 있으며, 정밀방역 지역은 창원, 사천, 하동에 이어 네 번째다. 검사비는 국비를 지원과 방역물품도 지원된다.

김명섭 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지역은 진주시와 하동군이며, 나머지 시∙군은 1.5단계로 격상했다”며 “도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다면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