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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이 진해구 석동에 위치한 쇼핑센터에서 안전지도와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26일 오후 2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진해구 석동에 위치한 쇼핑센터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은 겨울철 화기∙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비상구와 피난시설 유지∙관리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이기오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겨울철은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관계자들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고히 해,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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