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30Km/h 초과 단속시행 등 안전속도 5030 홍보활동 강화로 교통사고 감소 기대./사진=강릉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경찰서(서장 박은식)는 한국교통안전공단(강원본부장 정규돈)과 협업, 스쿨존 과속단속 시행을 앞두고, 시 주요 스쿨존 30개소에 단속안내 플래카드를 설치, 본격적인 단속 전,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0년 하반기부터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 계획을 시행, 시내부 도로의 최고속도를 50Km/h, 주요 스쿨존은 30Km/h 이하 구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릉경찰서는 ‘21. 1. 초 ~ 연중 스쿨존 과속단속이 실시됨에 따라, 적극적 홍보활동으로, 단속보다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 운영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 획기적인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 강릉서와 지속 협업, 안전속도 5030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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