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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포스터,(사진제공=국제해외파병평화봉사연합회) |
[아시아뉴스통신=박광석 기자] ‘2020 ThanksUN 2300 7th’(6.25참전 UN장병 추모 비석닦기) 행사가 24일 하루 동안 부산 남구 UN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중앙회(국방부법인), (사)국제해외파병평화봉사연합회(외교부법인), (사)채명신장군기념사업회중앙회(보훈처법인) 등 3개 연합단체(총회장 조성태)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로93(대연동)에 있는 유엔기념공원(UNMCK)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이다. 이곳에는 현재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한국전쟁에 참전한 17개국 UN군 희생자 2309명의 영령이 잠들어 있다.
조성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군과 싸우다가 장열하게 전사한 평균나이가 20세 이하인 2309명의 영혼들을 온 국민들과 함께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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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부산 남구 UN기념공원에서 열린 6.25참전 UN장병 추모 비석닦기 행사에 참여한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중앙회(국방부법인), (사)국제해외파병평화봉사연합회(외교부법인), (사)채명신장군기념사업회중앙회(보훈처법인) 등 3개 연합단체(총회장 조성태) 임원들이 헌화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해외파병평화봉사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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