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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대전료, 16분동안 챙긴 돈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1-29 18:21

타이슨 대전료, 16분동안 챙긴 돈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이 15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대전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슨은 29일(한국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로이 존스 주니어(51)와 복싱 레전드 매치를 치렀다.

이날 매치를 위해 타이슨은 1986년 20살의 나이로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을 때의 체중(100.2kg)을 만들어 나왔다. 무려 45kg의 체중을 감량한 그는 전날 계체서 220파운드(99.8kg)의 체중을 찍었다.

이번 경기는 50이 넘은 두 선수의 나이를 고려해 2분 8라운드로 진행됐다. 

경기는 KO승 없이 8라운드까지 진행됐고,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한편, 이날 두 선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관중 속에서 경기를 치렀음에도 어마어마한 대전료를 챙겼다.

타이슨은 1000만 달러(약 110억 원), 존스 주니어는 최대 300만 달러(약 33억 원)의 대전료를 보장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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