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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청, "코로나19에 뚫렸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수홍기자 송고시간 2020-12-14 16:17

"태안군 19번 확진자 태안군청 근흥면사무소 직원...서산 무허가 기도원 다녀 온 후 확진"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14일 비대면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청이 코로나19에 뚫렸다.

태안군방역당국은 군계를 접하고 있는 서산시 무허가 기도원 발 코로나19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비상이다.
 
가세로 군수는 14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태안19번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안군 19번 확진자는 태안군청 근흥면사무소 직원이다.
 
군청 직원 A씨는 지난 10일 서산 음암 기도원을 다녀온 후 기도원 교인들이 확진됨에 따라 지난 13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lshong6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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